도시가스 절약 캐시백은 한국가스공사에서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사용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제도이며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은 동절기 도시가스 사용량을 감축하기 위해 운영되고 동절기 동안 전년도 사용량보다 3% 이상 절약하면 절감량에 따라 현금을 돌려주는 제도입니다.
환경 보호와 에너지 절약을 목적으로 하는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 참여대상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은 주택난방용(개별난방/중앙난방) 도시가스 요금제 사용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취사용은 제외됩니다. 또한 아래와 같은 경우에도 캐시백 지급대상에서 제외됩니다.
1. 도시가스사 또는 고객식별번호가 전출·전입, 명의변경 등으로 변경되어 절감기간 및 비교기간의 전체 사용량 조회가 불가능한 경우
2. 주택난방용 이외에 다른 요금제(산업용, 업무난방용 등) 사용자
3. 도시가스사 또는 고객식별번호를 잘못 입력하여 사용량 조회가 불가능한 경우
4. 중앙난방에서 개별난방으로 전환하여 절감기간 및 비교기간 중 각 세대별 사용량 자료가 없는 경우
5. 기타 사유로 절감기간 및 비교기간의 사용량 조회가 불가능한 경우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 절감기간, 비교기간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 기준이 되는 절감기간은 2023년 12월부터 2024년 3월까지이며, 비교의 기준이 되는 기간은 2022년 12월부터 2023년 3월까지의 도시가스 사용량을 기준으로 절약 여부가 판단됩니다.
| 절감기간 | 비교기간 |
| 2023.12 ~ 2024.03 | 2022.12 ~ 2023.03 |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 지급기준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 지급 기준은 전년 가은 기간 대비 3% 이상 절감했을 경우 절감률에 따라 차등적으로 지급되며 절감률이 높을수록 캐시백 지급 단가도 높아집니다.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 신청 방법 및 신청 기간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 신청 기간은 2023년 12월부터 2024년 3월까지 신청가능하며 도시가스공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가스공사 사이트에 접속 후 회원가입 과정에서 신청 절차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겨울철 난방비·가스비 절약 방법
난방비·가스비를 절약하기 위해서는 실내 습도를 40~60%로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잘 사용하지 않는 방의 보일러 밸브를 잠그는 것이 좋습니다.
외출 시에는 외출모드 보다는 설정 온도를 1~2도 낮추는 것이 좋습니다. 외출모드는 동파 방지 수준인 10도 이하에서만 동작하기 때문에 돌아온 후 온도를 높일 때 더 많은 연료를 소비하게 됩니다. 또한 겨울에는 3일 이상 집을 비우더라도 보일러 전원을 켜 놓아야 합니다. 혹한이 이어지면 보일러 배관에 있던 물이 얼어버려서 동파가 되어 비용이 발생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습기를 사용하는 것도 난방비 절감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가습기로 인하여 습도가 올라가면서 공기 순환이 활발해져 실내 온도가 더 빨리 오르고, 수증기로 인하여 온도가 쉽게 떨어지지 않으며 유지될 수 있습니다.
수도꼭지를 사용하지 않을 때 찬물 방향으로 돌려놔야 한다는 주장은 근거 없는 주장입니다. 사용 시 동작되기 때문에 물을 사용할 때 온수 방향에서 수도꼭지를 사용하게 되면 잠시 동작될 수 있으나 사용하지 않는 수도꼭지의 방향만으로는 난방비가 발생되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을 통해 난방비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전년도보다 가스 사용량을 7% 이상 절감하면 더 많은 현금을 돌려준다고 하니 모두들 신청하셔서 좋은 혜택 받아보시고 난방비도 줄여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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